[소셜 캡처]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사건, “그때 격리시키기만 했어도···”
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발생한 화재에 두 초등학생 형제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. 아이들은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다시피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이미 세 차례나 주민들의 방임 신고가 있었지만 아이들의 환경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. 지난 5월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방치된 아이들의 격리보호까지 요청했지만, 법원이 이를 거부했습니다. 어쩌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아이들의 사고 소식에 네티즌